제2249호 2013년 12월 22일
가톨릭부산
신천지 대책2

 

1) 신천지가 운영하는 성경공부에 다닌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았을 때, 곧바로 본당 신부님께 말씀드리고 교구 선교사목국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2) 가족 중 누군가 신천지 성경공부에 다니는 것을 알았을 때, 겁내거나 노여워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분노하고 질타하면 당사자는 마음을 굳게 닫아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회심할 가능성도 없어집니다. 초동 대처에 따라 가족을 구할 수도 있고 나락에 빠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당사자 모르게 조심스레 본당과 교구의 도움을 받으며 공동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3) 피해가족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신천지에 빠진 이는 ‘영생불사’의 그릇된 신념 때문에 가정을 소홀히 하고 자신을 반대하는 가족에게 크나큰 상처를 입힙니다. 본당 공동체는 피해가족을 먼저 어루만지고 위로하며 힘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가족이 절망하지 않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4) 신천지에서 돌아온 이는 상처와 후유증, 자괴감이 너무 커서 혼자서는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못 합니다. 경계하고 의심하면, 신앙생활을 포기하거나 다시 이단으로 돌아설 수 있습니다. 함께 기도하고 공부하며 고귀한 신앙경험을 할 수 있도록 사목적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5) 주위에 신천지 교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본당 신부님께 연락하여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자칫 과민 반응하면 불신풍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본당 공동체의 일치를 위해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6) 신천지에 빠진 이들은 모두 우리의 가족입니다. 그들은 함정에 빠져 속아 넘어간 겁니다.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신뢰와 사랑으로 대하면 다시 하느님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신천지 문제는 교회 공동체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야 합니다. 교회의 큰 위기인 듯하지만, 다시금 신앙을 깊게 하고 하느님께 희망을 두며 애덕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고취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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