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 잔해요, 우리.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전에는 내가 좋은 사람만을 좋아했는데 나이가 드니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나 역시 좋아하게 되더군요. 다른 사람들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 같아 요즘은 좋은 사람이 있으면 제 쪽에서 먼저 마음을 보이곤 합니다. 마음을 주어 마음을 얻는 일, 이게 왜 그렇게 힘들었던 것인지.
등록일 : 201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