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2219호 2013년 6월 9일
가톨릭부산
아직도 몰래 활동?

아직도 몰래 활동?

 

최근 신천지는 공개 포섭을 표방하면서도 여전히 추수꾼들을 통해 포섭하고 있습니다. 추수꾼이란 신분을 속인 채 다른 교회에 몰래 잠입해 들어가 신자들을 빼내어 신천지로 끌어가는 이들을 말합니다.

  얼마 전 한 자매님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떤 모임에서 교우 자매를 한 명 알게 되었는데, 모임에 자주 늦거나 빠지곤 해서, 많이 챙겨드렸답니다. 그렇게 친해지게 되자, 그 교우 자매가 괜찮은 성경 공부 모임이 있으니 같이 가자고 말하더랍니다. 신부님, 수녀님들도 함께 공부한다고 해서, 아무 의심 없이 따라갔는데, 성경을 요리조리 짝 맞추어 가며 가르치는 게 신천지에 관한 교육을 받을 때 들었던 내용과 비슷해 물어보았답니다. 혹시 신천지냐고 말입니다. 그러자 절대 아니라고 부인하기에 그런가 보다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 자매가 데리고 간 곳이 신천지 복음방이었습니다.

  복음방이란 추수꾼이 빼내어간 신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곳으로 부산, 울산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일반 가정집을 복음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사례는 최근의 일입니다. 공개적으로 선교한다면서, 아직도 추수꾼을 이용해 신자들을 몰래 빼내가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도 문제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이 그리 두려워 몰래 한단 말입니까? 계속 말씀드리지만 누군가가 성경 공부하러 가자고 하면, 교회에서 인준된 성경 공부인지, 또 인준된 성경 공부라면 봉사자가 누구인지를 꼭 물어보아야 합니다. 대개 이름을 알려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간혹 알려주더라도 가명인 경우가 많습니다. 의심이 갈 때는 본당이나 선교사목국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들의 친교 공동체를 분열시키며 서로를 의심하게 하는 신천지의 비밀 포섭. 과연 옳은 일일까요? “누구든지 하느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느님께서도 그 자를 파멸시키실 것입니다…여러분이 바로 하느님의 성전입니다.”(1코린 3, 16∼17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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