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2205호 2013년 3월 3일
가톨릭부산
모르는 것이 병!

모르는 것이 병!

 

총대리 손삼석 요셉 주교

 

  언젠가 옛 본당의 자매님 열 분이 교구청을 방문하였다. 그래서 내가 그분들에게 “신천지에 대해서 아시느냐?”고 물으니까, 그 중 몇 분은 “안다”고 하였지만 다른 분들은 “잘 모른다”, 혹은 “들은 적이 없다”고 하셨다. 의외로 신천지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 많다. 하기야 나도 그랬다. 주교 서품 이후 교구청에 오기까지 단 한 번도 신천지에 대해서 들은 적이 없었다. 교구청으로 배달된 어느 자매님의 편지에서 ‘자신이 이전에는 천주교 신자였다가 신천지로 넘어갔는데, 거기서 그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기쁨을 느꼈다’는 특이한 편지를 받기 전까지 사실 신천지에 대해서 들은 적이 없다. 우리 천주교 안에 이 신천지에 대해 모르는 신자들이 많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경계해야 할 일이다. 신천지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무료 성서 공부’ 등으로 유혹하면 쉽게 따라가고, 신천지에 넘어가 버린다. ‘모르는 것이 결코 약’이 될 수 없다. 잘 알아야 대비할 수 있다. 2012년 신천지에서 탈퇴한 사람을 만난 적이 있는데, 그가 말하기를 “자신이 신천지의 교육부장으로 있을 때 교회가 되었든 성당이 되었든 몇 차례만 가서 전도하면, 수많은 사람을 신천지로 데리고 올 자신이 있더라”고 하면서, 그만큼 교회와 성당이 신천지에 대해 ‘무방비 상태’더라고 했다. 그래서 그에게 “어떻게 하면 신자들을 보호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더니, “계속해서 신자들을 교육하는 것밖에 없다”고 했다. 그래서 개신교에서는 신천지를 엄중경계하면서 신도들을 이단에 빠지지 않게 교육하고, 특히 작년 2012년 8월과 9월 첫 주일을 ‘이단경계 주일’로 선포하기도 했다. 지금도 신천지 추수꾼들이 성당 주위를 맴돌거나 예비자나 신자로 위장해서 성당에 잠입해서 우리 신자들을 노리고 있다. 각 본당 신부님들, 신자분들, 신천지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시고 주보에 연재되는 ‘신천지 바로 알기’를 꼭 읽어주시길 바란다. 부탁 한 마디! 성당 밖에서 하는 성서 공부! 무조건 신천지다. 결코 가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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