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5호 2011년 1월 2일
가톨릭부산
2011년, 새해 결심

2011년, 새해 결심

또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그랬듯이, 올해에도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일 한 가지를 실천했으면 합니다. 기억을 되살려 보면, 2007년에는 껍질을 먹자고 했습니다. 모든 곡식은 영양소의 대부분이 껍질에 몰려있으니까, 백미가 아니라 현미를 먹고 잡곡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2008년에는 통조림 제품을 먹지 말자고 했습니다. 통조림은 오래 동안 보관하기 위해서 방부제를 넣고, 안쪽에는 발암물질인 비스페놀A가 코팅되어 있습니다. 2009년에는 채소를 많이 먹자고 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 심장병 같은 성인병이 증가하는데, 이게 육식을 많이 하는 탓이 큰 관계로 채소를 많이 먹었던 옛날로 돌아가는 것이 근본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2010년에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하는 결심으로, 패스트푸드 가게에서 생일 파티 안 하기였습니다. 2011년 올해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생명의 텃밭 가꾸기입니다. 가까운 곳에 텃밭을 마련하고 일단 시작해 보는 겁니다. 근처에 텃밭을 마련할 장소가 없으면 마당이나 화단, 혹은 아파트 베란다에도 스티로폼 박스를 재활용해서 화분형 텃밭을 만들면 됩니다. 흙과 거름은 구하기가 힘들면 종묘상에 가서 배양토를 구입하셔도 되고요. 텃밭 가꾸기는 시작할 때 좀 귀찮아서 그렇지 일단 시작하면 큰 보람과 기쁨을 느끼게 해 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날마다 조금씩 자라는 상추, 시금치, 수세미, 토마토 등을 보며 생명의 신비도 느끼고, 무엇보다 손수 키운 생명의 먹을거리를 수확해 식탁에 올리는 기쁨도 큽니다.

환경과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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