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7호 2010년 11월 21일
가톨릭부산
햄과 소씨지

햄과 소씨지

우선, 우스개 소리 하나. 햄이 소씨지한테 “소씨지, 너, 앞으로 나한테 막 먹지 마” 했더니 나중에 소씨지가 햄을 만나 부산 사투리로 “오, 햄!” 했다는데요.^^ 아이들 반찬으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게 햄과 쏘시지입니다. 햄버거, 피자 볶음밥, 김밥 등에도 빠지지 않는데, 그만큼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요리하기가 간편한 탓도 있습니다. 
그런데 시중서 파는 햄과 쏘시지는 유통기한이 보통 6개월을 넘기고 심한 것은 2년까지 됩니다. 그 비결은 물론 방부제입니다. 햄과 소시지에는 주로 솔빈산칼륨이라는 방부제가 첨가되는데, 유전자 변이, 중추신경 마비의 원인이 되는 물질입니다. 

또한 햄은 고기가 잘 익은 것처럼 보이기 위해 짙은 갈색의 발색제 아질산나트륨을 첨가하는데, 빈혈, 구토,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우리는 흔히 식용색소라고 하면 ‘먹을 수 있는 거니까 식용이라고 부르고 음식에 넣겠지, 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9911년에 발암물질로 밝혀진 적색 3,4호, 황색 4호 색소는 사용금지 되기 전까지 무려 삼십년 동안이나 사용되어 왔습니다. 예전에는 단무지에 치자로 노란색을 냈는데, 요즘은 모두 식용색소를 사용합니다. 한마디로 색이 요란한 독버섯을 먹어서는 안 되는 것처럼, 발색제등 온갖 식품첨가물이 가득한 가공식품을 아이들에게 먹여서는 안 됩니다. 굳이 먹겠다면 생산과정에서 무항생제, EM사료를 사용하고 가공과정에서도, 솔빈산칼륨(방부제), 아질산나트륨(발색, 보존제), 솔빈산나트륨(산화방지제)를 첨가하지 않은 우리농의 햄과 쏘세지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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