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0호 2009년 7월 5일
가톨릭부산
환경호르몬의 피해 예방법

환경호르몬이 불임의 원인이라는 말을 지난번에 했습니다. 환경호르몬은 인체에 들어오면 쉽게 분해 배설되지 않고 몸 속 지방 조직에 축적이 됩니다. 그래서 환경호르몬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플라스틱 장난감은 대부분 환경호르몬이 나옵니다. 나무로 만든 장난감도 페인트칠이 된 것이나 살충제를 뿌린 제품은 가능하면 피해야 하고 장난감을 입에 넣고 빠는 것을 절대로 못하게 해야 합니다. 부엌에서 사용하는 나무도마나 플라스틱 도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들이 제일 먼저 거치는 곳이 도마인데,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이 입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일회용 캔 제품은 내부가 코팅이 되었는데, 거기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옵니다. 일회용 컵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환경호르몬으로 추정하는 물질이 67개인데, 그 중에서 농약이 41종입니다. 가능하면 생명농업을 하는 가톨릭 농민회에서 생산한 우리농 농산물을 먹는 게 중요하고 골프장 같이 제초제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곳을 이용한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는 멸치에서 다이옥신이 가장 많이 검출된다고 합니다. 바닷물이 오염되고 그 오염물질을 동식물성 플랑크톤이 먹고 그것을 멸치가 먹은 결과 다이옥신 같은 오염물질이 멸치에 가장 많은 양이 농축됩니다. 먹이사슬의 상층부로 갈수록(바로 사람입니다)오염물질의 농도는 더해갑니다. 그래서 환경호르몬은 피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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