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내 비밀도 힘겨운데 남의 비밀까지 지키기란 쉬운 일이 아니더군. 가장 친한 이에겐 해도 될 거 같고, 무심코 말하게 될 때도 있어 갈등과 후회를 반복하곤 했지. 비밀의 유혹은 감추려고만 했기 때문일지도 몰라. 비밀이란 감추는 것이 아니라 간직하는 것인데.
등록일 : 201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