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도 옳은 것이면 좋으련만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늙어서 아름답기가 어렵지 젊어 아름다운 거야 쉽습니다. 두루두루 다 좋아하고 아끼는 게 어렵지 어떤 하나를 편애하는 거야 누군들 못하겠습니까. 몰라서 속는 거야 쉽지만 내일 배신당할 걸 알면서도 오늘 다 주기란 또 얼마나 어렵습니까.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 어렵지만 그것이 옳다는 걸 알아버렸으니.
등록일 : 201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