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5호 2020년 7월 12일
가톨릭부산
창조질서보전을 위한 새로운 마음가짐 3. 나눕니다.

창조질서보전을 위한 새로운 마음가짐 3. 나눕니다.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051-464-8495) / woori-pusan@hanmail.net

 

   우리들의 삶의 공간에는 참으로 많은 것들이 들어차 있습니다. 이는 소유와 소비의 사슬에서 자유롭지 않은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소유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 나눌 때 그 연결고리를 끊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렇게 함으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것의 의미를 알게 되고 아껴 쓰게 됩니다. 지구상의 많은 이들이 배고픔으로 생명을 잃는 현실에서, 아 아픔의 이유가 지구상에 절대적으로 먹을 것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나누지 않은 애덕의 부족함과 망각의 결과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나눔으로써 우리는 은총의 통로가 됩니다. 멈춰 선 곳에 생명은 없습니다. 아주 작은 것들이라도 나눔을 통해 그리스도를 닮아갑니다. 빵을 떼어주시고, 스스로 생명의 빵이 되어 부서지고 나누어지신 그리스도를 살아가는 것이 믿음을 고백하고 사는 삶일 것입니다. 빵을 떼어 나누어 주실 때 그분을 알아보았다는 제자들의 고백처럼 우리의 나눔과 우리들의 전달로써 세상 안에서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의 손길을 만나게 되지 않을까요?
 

나누기 위한 창조질서 보전 마음 돌보기

■ 우리가 가진 것 중에 자신보다 다른 이에게 필요한 것들을 찾아봅니다.

■ 구체적인 어려운 이를 위한 지향을 정해서 희생과 절약을 봉헌함으로써 나눠봅니다

즐거운 불편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