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0호 2013년 1월 27일
가톨릭부산
플라스틱 생수병

플라스틱 생수병

■우리농 본부 051-464-8495 / woori-pusan@hanmail.net

모든 플라스틱 제품은 석유로부터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플라스틱 제품을 덜 사거나 적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만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천연자원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용기 재활용 기구인 ‘컨테이너 리사이클링 인스티튜브’에 따르면 한 해 동안 2억 3,855만 리터 이상의 석유가 미국인들이 소비하는 생수병 생산에 쓰인다고 합니다. 이는 10만 대의 자동차 연료와 같은 양입니다. 옮기고 버리는 과정까지 계산하면 플라스틱 생수병이 얼마나 환경을 혹사하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2009년 2월 낙동강 원수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되어 경상도의 낙동강 수계 주민이 수돗물 파동을 겪었습니다. 부산시는 낙동강 원수가 문제이니 인근의 남강물을 끌어다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가 진주 등 본래 남강 물을 먹던 지자체들로부터 된통 욕을 먹기도 했습니다. 다이옥신은 석유계 물질, 특히 플라스틱의 연소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소각장에서 분리 배출되지 않은 플라스틱 소재의 쓰레기가 타면서 발생시킨 다이옥신이 먹는 물을 오염시키는 것입니다.

가족 나들이 갈 때, 성당 행사 때, 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 아무 생각 없이 구입하여 마시는 플라스틱 생수병이 얼마나 지구를 괴롭히는지를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예를 들어 지리산 생수를 전국으로 배달하려면, 많은 시간과 기름을 낭비하며 매연을 뿜어대야 하지 않겠습니까? 플라스틱 생수병, 이제 마구 쓰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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