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8호 2011년 10월 9일
가톨릭부산
위험한 피어싱

위험한 피어싱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뻐지고 싶어 합니다. 이런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고 남녀노소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예뻐지는 방법은 옛날과 지금이 천지차이죠. 젊은이들이 예뻐지려고 피어싱을 합니다. 피어싱이 뭔지 모르는 분들도 많겠지만, 별 거 아닙니다. 우리가 가장 자주 보는 피어싱이 귀걸이인데요. 그 왜 방송 같은 곳에서 보셨을 겁니다. 배꼽에 장신구를 달고 코에도 달고 입술에도 달고 혓바닥에도 달고 그러는데, 이런 걸 모두 피어싱이라고 합니다.

그게 뭐 하는 짓이냐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예뻐지는 방법이 여러 가지거든요. 남들과 다른 곳에 장신구를 다는 피어싱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거든요. 문제는 피어싱으로 인한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피어싱은 살을 뚫는 행위인데도, 보통은 장신구를 파는 가게에서 해줍니다. 그리고는 소독하고 마이신을 먹으면 끝나죠. 귀걸이는 귓불에 하잖아요. 귓불은 신경이 거의 없고 살이 많은 부위라 부작용이 별로 없습니다. 진물이 나오고 열이 조금 나는 정도인데요. 하지만, 혀에 피어싱을 하다가는 부종이 생기기 쉽고 급격히 부어서 기도가 막힐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배꼽 같은 경우에도 염증이 복막으로 전이가 되면 복막염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고 하고요.

피어싱이라는 게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육체를 해치는 것이라도 단정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가급적이면 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그래도 정히 하고 싶다면 의료기관이나 전문가를 통해서 하는 게 좋을 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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