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6호 2011년 7월 31일
가톨릭부산
더위가 찾아오네요

더위가 찾아오네요

해마다 여름이면 늘 작년보다 더 더운 거 같습니다. 에어컨 사용량이 늘수록 지구의 온도가 더 높아지니까요. 조금 더 편해지기 위해서 사용하는 가전제품들이 지구 환경에 부담을 주고, 우리에게는 재앙으로 되돌아오곤 합니다. 인터넷에 www.100.or.kr치면 ‘에너지시민연대’라는 환경 단체에서 ‘에너지 절약 100만 가구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이트를 방문해서, 에너지 절약을 왜 해야 하는 지 읽어보고요, 작년 전기 용금 영수증을 찾아서 수치를 입력하세요. 그리고 이 사이트에 자세하게 나와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실천하는 겁니다. 그리고 다달이 나오는 전기 요금 고지서의 전력 사용량을 입력하세요. 그러면 작년보다 전기를 얼마만큼 절약했는지 친절하게 분석해 줍니다. 그리고 자상하게도, 에너지 절약을 많이 한 가정에는 친환경 상품을 선물로 줍니다. 자자, 나도 이제 에너지를 절약하는 노하우가 생겼다고 판단되면, 이곳을 가보세요. www.kemco.or.kr ‘에너지관리공단’입니다. 에너지 절약한 방법을 응모하면 상품을 줍니다. 꼭 상품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이 절약한 방법을 읽다보면 가정에서, 사무실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시민 단체나 공단이 무슨 돈이 있다고 그렇게 상품을 주고 그럴까요? 우리가 에너지를 절약하면 그만큼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그 이익이 상품보다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절약 운동에 참여한 가정에서 반 년 만에 100만kW의 전기를 절약했거든요. 우리나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만 뽑아도 전체 전기 소비량의 10%를 줄일 수 있고, 이는 핵발전소 1기를 짓지 않아도 되는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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