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2호 2011년 4월 24일
가톨릭부산
부활의 기도

부활의 기도

희망은 태어나고, 절망은 죽어야 합니다. 
창조적인 침묵은 태어나고, 
공허한 소음은 죽어야 합니다. 
자유가 태어나고, 억압은 죽어야 합니다. 
찬미가 태어나고 권태는 죽어야 합니다. 
지구적 인식은 태어나고, 
국가주의는 죽어야 합니다.
창조성과 용기는 태어나고, 
죽음의 두려움은 죽어야 합니다.
여성 해방주의는 태어나고, 
남성 우월주의는 죽어야 합니다.
함께 어울림은 태어나고, 
경쟁은 죽어야 합니다.
생태론의 시대는 태어나고, 
지구 환경의 파괴는 죽어야 합니다.
생명의 존엄성은 태어나고, 
지배와 대상화의 시각은 죽어야 합니다.
관계 지향의 태도는 태어나고, 
목적 지향의 태도는 죽어야 합니다.
존재 지향의 태도는 태어나고, 
소유 지향의 태도는 죽어야 합니다.
평등은 태어나고, 
위계질서는 죽어야 합니다.
변증법은 태어나고, 
이원론은 죽어야 합니다.
웃음과 눈물은 태어나고, 
슬픔과 감상주의는 죽어야 합니다.
지구 정의의 새로운 질서가 태어나고, 
낡은 질서는 죽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새로운 질서의 시작입니다. 

- 제임스 콜론의 ‘변화를 위한 탄원 기도’ 중에서

환경과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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