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32호 2010년 1월 17일
가톨릭부산
쩨쩨해 보여서 싫은 가요?

쩨쩨해 보여서 싫은 가요? 

요구르트를 마십니다. 은박지로 입구를 봉해놓았습니다. 은박지를 떼어내고 마십니다. 마시고 나면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대개는 아무 생각 없이 은박지를 요구르트 통에 도로 넣더라고요. 그런데 재활용으로 모아진 요구르트 통은 가전제품 케이스로도 재활용되고 벤치로도 만들어지고 농사에도 사용되고 보도 블럭도 되는 소중한 자원입니다. 요구르트를 마시고 은박지를 통에 도로 집어넣으면 그걸 또 일일이 빼내야 하기 때문에 재활용하기가 그만큼 힘들어 집니다. 빈 병은 어떻습니까? 빈 병 들고 가서 돈을 돌려 받는 게 쩨쩨하게 보여서 싫은가요? 다른 유리병은 1500도의 고온에서 녹여서 다시 병을 만드는데 비해 술병이나 음료수 병은 세척하고 소독만 하면 다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만큼 자원을 적게 들이고도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애기입니다. 그러니까 쩨쩨한 사람으로 보이는 것을 걱정할 일이 아니라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면 됩니다. 또한 재활용을 했을 때 자원절약도가 아주 높은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캔 종류입니다. 특히 알루미늄 캔은 돌멩이에서 알루미늄을 처음 빼내는 것 보다 26배나 자원을 절약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냥 땅에 묻으면 썩는데 500년 이상 걸리지만요. 가구를 새로 구입하거나 이사를 하는 경우에 헌 가구를 처분하는데요. 이럴 때는 보통 주민 센터에 수수료를 내고 폐기처분을 하잖아요. 그런데 버리기에 아까운 멀쩡한 가구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는 '1588-7272'로 전화하면 가까운 재활용 센터로 자동 연결이 됩니다. 재활용 센터에서는 수리를 해서 판매를 하고요. 재활용을 잘하는 것은 더 이상 쩨쩨한 일이 아니라 이 시대 가장 소중한 환경 실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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