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힘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지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올려둔 돌들이 탑이 되었고 카프카는 매일 꾸는 꿈을 기록했는데 그게 책이 되어 우리가 읽고 있습니다. 특별한 비법이 있었던 것 아닌데 하루도 빠짐없이 날마다 걸었더니 산티아고 800킬로 순례길 끝에 닿더군요. 이것이 매일 매일의 힘이겠지요. 일상의 힘을 믿을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