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되기 전에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너무나 사소하여 하찮게 여겼던 것들이 언제부턴가 습관이 되었고 이제 그 습관이 나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차에서 내려 하루 걸어보기, 불평 없이 하루 살아보기, 리모컨 없이 하루 견뎌보기, 스마트폰 없이 하루 살아내기. 이런 것들에만 길들여지기엔 우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