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달라지지 않으면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처음엔 3킬로그램짜리가 너무 무거워 열 번도 힘들었지만 여러 날 연습한 후 열 번씩 세 번도 거뜬해졌습니다. 덤벨의 무게에 익숙해진 탓도 있겠고 팔 힘이 세진 이유도 있겠지만 어쨌든 달라진 건 덤벨이 아니라는 것. 사람과의 관계도 그렇겠지. 세상도 그렇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