찮아, 다 잘 될 거야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다 잘 될 거란 격려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하게 됩니다. 괜찮다는 위로는 대체로 괜찮지 않을 때 하게 됩니다. 격려와 위로만으로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격려와 위로를 건네곤 합니다. 그건 나 또한 그 말에 의지해 그러한 순간을 건너왔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