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오르막길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이제 곧, 내가 나를 달래고 조금만 더, 내가 나를 위로하고 그래 잘하고 있어, 내가 나를 격려하는 건 대부분 오르막길에서지. 오르막길이 힘들긴 하지만 오르막길이 없다면 내리막길에 대한 희망이 어디서 오겠나. 내려오는 사람들이 올라가는 사람들에게 이제 거의 다 왔다고 하는 것도 그래서일 거야.
등록일 : 201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