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남의 말 않고 10분을 보내본 적 있었나. 거짓 없이 10분을 견뎌본 적 있었나. 후회 없이 10분을 살아본 적 있었나. 잡념 없이 10분 동안 기도한 적 있었나. 밥 한 그릇 먹기에도 모자란 겨우 그 10분이 내 소리를 죽이고 마음을 비우기엔 너무나도 긴 시간이었습니다.
등록일 : 201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