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5호 2016년 1월 17일
가톨릭부산
특 집 <기초공동체 복음화의 해> - 사목지침에서 말하는 기초공동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

특 집 <기초공동체 복음화의 해>

사목지침에서 말하는 기초공동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

선교사목국

  교구장 황철수 주교님께서는 지난해에 실천했던 복음의 문화화를 바탕으로 본당공동체가 거듭 도약하기를 바라시며 올해를‘기초공동체 복음화의 해’로 선포하셨습니다. 사목지침을 통해서 주교님께서는 기초공동체를 흔히 구역의‘소공동체’로 국한해서 생각하는 것을 반대하십니다. 기초공동체는 신앙을 근간으로 한 본당의 모든 형태의 모임과 단체와 그룹 등을 통칭하는 개념이라는 것에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주교님께서는 소공동체를 비롯한 다양한 신심 단체와 연령별, 취미별, 목적별로 모이는 각종 동아리 안에서도 삶의 복음화를 이루는 새바람이 일어나기를 원하고 계신 점도 숙지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교구에서는 각 단체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연혁 정리와 단체 로고 만들기를 권장하며 더불어 회원들 간의 4복음서 이어쓰기를 지침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신심 단체뿐 아니라 다양한 모임이 활성화되도록 하기 위한 방안으로 소단위로 실행하는 피정과 성지순례를 독려해 나갈 것입니다. 소공동체 역시 심화 교육을 통하여 자기 정체성이 확립되도록 교구 차원의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각 기초공동체의 복음화야말로 본당 구성원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여 교우 모두가 신앙적 유대감을 깊이 있게 유지하도록 하는 튼튼한 사랑의 밧줄이 되리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영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복음의 우물터를 자처합니다. 나아가 교회 안에만 머물지 않고 주님의 기쁜 소식을 이웃에게 널리 전하는 예언자적 소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내부적인 각 공동체의 결속이야말로 온 인류를 향해 살아있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입니다. 본당 구성원의 참된 쇄신과 활력이 본당 재탄생의 요체인 점을 새롭게 인식할 때 본당의 모든 모임과 단체와 그룹이 영적 결속과 친교를 실현하는 훌륭한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마침내 교회의 활력이 온 세상에 선물되어 생명의 문화 건설에 이바지하게 될 것입니다.


  주교님의 사목지침에는 모든 본당의 기초공동체들이 복음적 취지로 한 걸음 더 약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에 맞추어 저희 선교사목국은 교회 내 기초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내어 협조할 것을 약속드리며 힘을 보태겠습니다. 그럼에도 기초공동체 활성화는 전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교구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누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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