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9호 2026년 1월 18일
가톨릭부산
[라틴어] Agnus Dei(아뉴스 데이): 하느님의 어린양
[라틴어] Agnus Dei(아뉴스 데이): 하느님의 어린양
 
최치원 안드레아 신부
성소국장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을 보고 말합니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요한 1,29) Ecce, agnus Dei, ecce qui tollit peccátum mundi.(에체, 아뉴스 데이, 에체 퀴 톨리트 페카툼 문디) ‘아뉴스’는 ‘어린양’을 뜻하고, ‘데이’는 Deus(데우스, 하느님)의 소유격으로 ‘하느님의’라고 번역합니다.
   우리는 영성체 직전에 요한의 이 외침을 네 번 반복합니다. 신자들이 세 번 환호하고 사제가 한 번 더 외웁니다. 성체를 모시기 전에 예수님께 대한 신앙을 고백하기 위함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를 탈출하기 전날 저녁에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자 살아남습니다.(탈출 12장 참조) 어린양이 대신 죽고 이스라엘은 살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날 저녁 최후의 만찬 때 당신의 몸과 피를 내어주십니다.(마태 26,27-28) 십자가에서 대신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는 구원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은 새로운 파스카의 어린양이시며, 성체는 하느님의 어린양의 희생이 현재화된 표징입니다. 이 믿음을 고백하면서 성체를 영합시다. “하느님의 어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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