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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이야기

  • 신앙의 가벼움

    신앙의 가벼움 서품식에서 주교님은 사제 후보자들에게 “하느님의 법을 깊이 묵상하며, 읽는 바를 믿고, 믿는 바를 가르치며, 가르치는 바를 실천하십시오.”라는 말을 하십니다. 그 말은 하느님의 계명을 실천하는 것이 참 신앙임을 일깨워주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누가 내 형제고, 어머니인가 반문하시면서,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형제고, 어머니라고 가르치십니다. 이렇듯 하느님의 뜻을 실행할 때라야 하느님의 뜻을 무겁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신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있어서 신앙은 무겁고 진지하기 보다는 가벼운 것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예전에 어떤 어린아이가 물었습니다. “우리 신부님은 강론 때 맨날 사랑해라, 용서해라 하시면서 정작 왜 맨날 화를 내고, 짜증을 내...

이달의 기도지향

해양사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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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추석맞이 선물 전달 방선

    추석을 맞이하여 부산과 울산 일대의 항구에서 선원들에게 한과와 커피를 선물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선원복지회와 더불어 PUCMA 회원단체들과 함께 마련한 선물을 들고 우리 해양사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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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2학기 해양대 개강미사

    24학년 2학기 해양대 개강미사가 9월 9일 월요일 저녁 6시에 해양대학교 해사대학 신관 세미나실에서 봉헌되었습니다. 교수님들과 학생들 약 20명이 미사에 함께 참여하였고, 새로운 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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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8월 16일 손지호 베드로 신부님 부임

    24년 8월 16일 부산교구의 인사명령에 따라 맹진학 라파엘 신부님께서는 반여성당 성사담당으로 옮겨가시고 새롭게 손지호 베드로 신부님이 부임하셨습니다. 새롭게 발전해나가는 해양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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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과 새해 맞이하여 2차 방선

    2024년 1월 5일  새해를 맞이하여 처음으로 성탄과 새해 기념으로 자체방선을 하였습니다.  바람이 불고, 날씨는 고르지 못하였지만 6명의 봉사자들이 감천항에 입항한 선박 5척과 인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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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 (부산 크리스챤 해양 연합)방선

    BUCMA(부산 그리스도인 해양연합 ) 주최로 부산 신항에 입항한 선원들을 방문하였고, 오후에는  신앙에 입항한 선원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전통놀이와 캐롤등을 부르면서 즐거운 성탄과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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