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3일(화) 가톨릭센터 6층, 새롭게 단장된 경당에서 해양가족 월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미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과 해상에서 수고하시는 선원들, 후원해 주시는 한분 한분이 모두 해양가족임을 확인하는 미사였습니다. 특히 이번 미사에는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성가도 반주와 함께 봉헌되어 기쁨의 마음이 컸습니다. 또한 경당은 故이갑수 주교님때 부터 사용되던 제대 및 십자가의 길이 마련되어 더욱 기도하기 좋은 공간으로 변모하였습니다.
다음 월미사는 12월 21일(화) 입니다. 많은 기도와 새로운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