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선원복지위원회는 지난 3월 15일(수) 한국해운협회 부산사무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총회를 통해 신임 의장으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정태길 이사장을 선출하고 2023년 사업계획을 확정하였습니다.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한국해양대학교 선원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선원복지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추석 및 성탄 등 원활한 방선을 통해 선원들을 찾아가 격려와 위로를 나누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3년 만에 부산항에 입항하는 크루즈선들을 원활히 방문하여 영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협조를 구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천주교 부산교구 해양사목은 부산항 선원복지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