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

 주문모(야고보) 신부 등의 목숨을 앗아간 신유박해를 피해 경기도와
 충정도 지방에서 피난 온 교우들이 태백산백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

1839

 기해년 헌종 때 두번째 대 박해로 교우들은 소백산맥을 넘어 낙동강을
 따라 부산으로 이동

1846

 병오박해에 첫 성직자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순교

1866

 병인년 부터 대원군의 쇄국정책 및 오페르트의 도굴사건으로
 천주교 박해 대원군의 척화비 세움(현, 부산 시립박물관에 소장)

1868

 박근기(朴根基)의 일본인 접선 사건(글 한장과 엽지 한조각)
 천주교인 8명 수영 장대에서 참수됨

1887

 한불 수교 조약이 발효되면서 천주교 신자 증가함 이때부터
 프랑스 성직자들은 자유롭게 전교하고 종교의 자유를 갖게 됨

1896

 대원군의 부인 민씨 [고종의 어머니] 가 마리아로 세례를 받음

1968

 광안 본당을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 (한국주교회의에서 결정)

1976

 장대골 순교지에 대한 자료 조사와 발굴 작업

1977

 대석(臺石) 8개와 기와조각, 엽전 등이 발굴

1987

 장대골 순교지 성역화 사업으로 현재의 성지 (162평) 매입

1988

 장대골 순교지 성역화 출성
 여덟 순교자 기림비 봉헌
(부산 꾸르실료 44기)

2004

 장대골 순교지 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형 십자가 등 성문 설치
 [장대골성지후원회] 설립 및 홈페이지 개설

2014

 광안 장대골 성지의 순교자 8명 중 이정식(요한), 양재현(마르티노)
 서울 광화문에서 교황 프란치스코에 의해 복자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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