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5일 2000호를 맞으며 제호를 교구 로고 글꼴로 바꾸어 ‘가톨릭부산’의 새로운 전환점의 표시로 삼았습니다. 그 후 홍보실에서 전산홍보국으로 승격되어 양업시스템으로 대표되는 교구 행정 전산망의 완비와 아울러 교구 홈페이지의 활성화를 꾀하면서 가톨릭부산 주보는 교구 홈페이지의 중요한 콘텐츠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였습니다.
2012년부터 주보의 교구소식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팟캐스트방송을 실시하였고,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매달 2회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더욱 읽기 편한 서체로 변경하고, 2016년 말부터 8면 전체 컬러 인쇄를 통해 주보가 질적으로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교구 문화예술 단체의 활성화를 돕는 차원에서 사진가협회, 미술인회, 서예인회 회원들을 주보 표지 작업에 참여토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