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사목지침

2018년도 천주교 온천성당 사목지침

신·망·애를 통한 본당 공동체의 영적 쇄신 (1) - 『2018년, 믿음의 해』

  우리 본당은 지난 1958년 5월 동래성당에서 분가하여 부산교구 15번째 성당으로 설립되어 2018년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958년 9월에 현재 성전 부지를 매입하였고 1965년 9월에 착공하여 1966년 4월에 성당 축성식을 가졌습니다. 같은 해에 수녀원을 짓고 데레사 유치원을 설립하였습니다. 그동안 우리 본당은 인근 서동성당, 금정성당, 사직성당, 부곡성당을 분가시켰고, 사제 5명과 수녀 23명을 배출하였으며, 지금까지 18명의 주임신부님, 25명의 보좌신부님, 70명의 수녀님, 24명의 총회장님께서 본당 발전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해 주셨습니다.

  우리 온천본당이 60년 세월을 살아오면서 오늘 같이 의젓한 믿음의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주님의 은총과 모든 분들의 피땀어린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본당이 현재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여러 번의 부지매입과 증/개축을 위해 특별봉헌과 바자회 및 모금에 협조해 주신 모든 교우들의 희생과 정성에 특별히 감사드리며 주님의 축복을 빕니다.
제 우리 모두의 숙원사업인 성전 재건축과 교육관 건립을 목전에 두고,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종비조합의 사업 일정에 맞추어 이주와 철거가 진행되면, 우리도 본당 앞 도로확장에 따른 보상 대토와 일부대지 매입을 거쳐 기존 성전과 건물들의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축공사를 추진할 것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공사비 절감과 향후 전부의 유치원 공교육화의 일환으로 그동안 지역사회 유아교육에 이바지해 온 50년 전통의 데레사 유치원을 폐원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부산교구는 앞으로 3년 동안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통한 본당공동체의 영적 쇄신’을 도모하고자 올해를 ‘믿음의 해’로 선포하였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내 삶의 중심에 모시고, 그분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그분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참된 믿음은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부지런한 공부와 그분께서 지니신 마음으로 그분의 가르침을 가정과 사회와 세상 안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교우 여러분! 올 한해 ‘평신도 희년’을 맞아 자신의 믿음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도록 아래의 실천사항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성전 재건축과 교육관 건립을 위해 더 많은 기도와 정성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18년도 실천 사항 ▣
1. 성실한 미사 참례와 성경읽기로
믿음을 증진시키자
2.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는
신자가 되자
3. 성전 재건축을 위해
기도와 정성을 모으자

2018년 1월 1일

천주교 온천성당 주임신부 박상대 마르코 신부님서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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