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질병관련 안내(1)
바이러스 질병의 부산지역 확산으로 인해 우리 신자들의 심리적 불안감도 가중되고 있어 주교좌 남천성당에서는 교구의 권고사항과 함께 (상황이 개선되기 전까지) 다음과 같이 시행합니다.
●1) 본당의 모든 미사는 한시적으로 대성당에서 거행합니다. 이 기간동안 주일 밤9시 미사는 (3월부터 상황이 개선되기까지 한시적으로) 없습니다.
●2) 전례시 성가는 부르지 않으며, 신자들의 응답부분은 해설자가 대신합니다. 성체분배 때 <그리스도의 몸과 아멘>은 하지 않습니다. 재의 수요일 <재를 얹는 예식>도 침묵으로 진행합니다.
●3) 미사에 참여하는 모든 신자는 (앞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합니다. (전례봉사자나 복사도 가능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봉사합니다).
●4) 구내식당은 (이번 월요일부터) 당분간 운영하지 않으며, 본당 내에서 단체식사나 급식행위도 금합니다. 에덴쉼터도 (월요일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하지 않습니다.
●5) 본당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품과 도서(성가책) 및 성물에 대한 사용을 불허합니다.
●6) 감염위험에 취약한 노약자들과 심리적 부담감이 큰 신자들에게 한시적으로 주일미사 참례의무를 관면합니다. 이 기간 동안 관면자들은 묵주기도, 성경복독 그리고 선행으로 주일의무를 대신하며, 평화방송의 TV미사나 라디오의 매일미사 청취를 권고합니다.
●7) 미사 외에 본당에서의 모든 회합이나 모임은 잠정적으로 폐지하거나 연기합니다. => 이에 따라 2.27(목) 본당 상임위원회는 회의자료로 대신합니다. 연도회 3월 월례회(3.1일)는 없습니다, 흰돌대학 개강식(3.5목)도 연기합니다, 본당 사순피정(3.11수)과 아치에스(3.22일)도 취소하거나 연기합니다. 그 외 레지오 주회나 제 단체의 모든 회합들도 별도 공지가 있기까지 본당에서는 하지 않습니다.
●8) 성체조배실은 잠정적으로 폐쇄합니다. 대신 신자들은 낮시간 대성당에서 개인적으로 성체조배를 할 수 있습니다.
●9) 현행 교리반(화요저녁반, 주일오전반) 운영도 잠정적으로 중단합니다. 교리반의 재개는 별도로 공지하겠습니다.
●10) 첫주일 교중미사 중 성수축복 예절과 첫목요일 성체강복은 없습니다, 사순시기 금요일 십자가의 길도 공동으로 거행하지 않습니다. 십자가의 길은 개인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11) 3월 병자영성체는 없습니다. 대신 위급한 병자를 위한 병자성사는 평소처럼 사무실로 신쳥하시면 됩니다.
이상 바이러스 질병과 관련한 본당 안내를 참조해주시고, 모두 개인건강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