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7일(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교중미사후
장수 기원 선물 증정이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어르신들이 주님 은총 가득 받으시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교리성당 신자들은 힘모아
기도 올립니다.
아버지의 등
하청호
아버지의 등에서는
늘 땀 냄새가 났다.
내가 아플 때도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지만
아버지는 울지 않고
등에서는 땀 냄새만 났다.
나는 이제야 알았다.
힘들고 슬픈 일이 있어도
아버지는 속으로 운다는 것을
그 속울음이
아버지 등의 땀인 것을
땀 냄새가 속울음인 것을
장수 기원 선물 증정이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어르신들이 주님 은총 가득 받으시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교리성당 신자들은 힘모아
기도 올립니다.
아버지의 등
하청호
아버지의 등에서는
늘 땀 냄새가 났다.
내가 아플 때도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지만
아버지는 울지 않고
등에서는 땀 냄새만 났다.
나는 이제야 알았다.
힘들고 슬픈 일이 있어도
아버지는 속으로 운다는 것을
그 속울음이
아버지 등의 땀인 것을
땀 냄새가 속울음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