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문 새롭게 도색작업 중
안토니오 쉼터 앞 채소밭에 물주기
성모의 울타리 빵
발열체크 광경
대연본당 전경
대연본당 새벽 일출 광경
잔디 족구장 과 가을 하늘
노랗게 물든 느티나무와 성프란치스코의 집
방울새 ( 날개에 노란 무늬가 참새와 다른 것 같다)
새를 찍는 것이 그리 쉬운일이 아닌데 방울새를 구경할 수 있게되어 좋습니다
망원렌즈가 부족한지라 가벼웁게 취미로 촬영합니다
까만 해바라기 씨앗이 방울새의 입에 물려있습니다
산비둘기가 해바라기 씨앗을 먹습니다
새벽미사 오시는 길
성모동산 앞에 비둘기가 날개를 펼쳐보인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수하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마태 10,16).
이처럼 비둘기는 순박함의 상징이다.
밤과 낮사이 어둠을 떨처버리고 멀리 솟아오르는 햇살을 받아 비둘기 날개가 더 힘차게 보인다
사람들과는 친근한 비둘기 나는 모습이 역동적이다
빠도바의 성안토니오와 아기예수님 주위로 비둘기들이 군무를 선보인다
하느님이 선물로 주신 자연과 계절의 풍경을 어떻게 하면 잘 볼까?보일까?
천천히 가면 보인다 자세히 보면 예쁘다 오래 보면 더 귀엽다
새벽미사를 마치자 해는 또 다시 떠오르고 새들의 날개는 햇살을 받아 밝게 빛난다
-성경에서 비둘기는 성령을 상징한다-
요르단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그리고 물에서 올라오신 예수님께서는
곧 하늘이 갈라지며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당신께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마르 1,9~10)
비둘기의 비상(飛上)
하늘을 향해 나래를 편 힘찬 모습이 나도 모르게 카메라에 잡혔다
감미로운 미풍이 불어오는 듯 구름이 흰선을 그려 놓았다
햇살이 퍼져나가자 새들도 자유로이 유희하며
저 높은 곳까지 바라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