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시]
바다의 별 성모님
정일영 바오로
저 하늘 푸르름이 이렇게 눈부신 날
젖어든 그리움이 가슴 하나 담겨 있어
그 환한 햇살 함께 그대에게 드리옵니다.
그 고운 믿음 품고 저어간 수평선 끝
날개 같은 은물결로 불어오는 꽃바람이
촘촘한 노을 담아 그대에게 드리옵니다.
바다의 별 성모님
정일영 바오로
저 하늘 푸르름이 이렇게 눈부신 날
젖어든 그리움이 가슴 하나 담겨 있어
그 환한 햇살 함께 그대에게 드리옵니다.
그 고운 믿음 품고 저어간 수평선 끝
날개 같은 은물결로 불어오는 꽃바람이
촘촘한 노을 담아 그대에게 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