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초등부 가을소풍>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날, 초등부 주일학교 친구들이
김범우 순교자 성지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9월 순교자 성월을 맞이하여, 하느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신앙을 증거한 순교자들의 삶을 배워보고,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인 성녀 성화 꾸미기’, ‘나의 성인 발표하기’를 통해 순교자들의 삶을 가슴에 품었고,
드넓은 잔디밭에서 뛰어 놀며, 친구들을 품에 안는 시간을 또한 가졌습니다.
저는, 이 아이들의 순수함과 행복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애쓰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고,
우리 주일학교 아이들이 신앙 안에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길 순교 성인들께 기도하며,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소풍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특별히 주일학교 선생님, 자모회, 청소년 분과장님 및 담당 부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