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중고등부 여름신앙학교>
무더운 날씨가 떠남을 재촉하는 8월 첫째 주,
하느님 안에서 심신의 재충전을 위해 중고등부 주일학교 친구들이
거제도 산달분교펜션(산달공소)로 2박 3일 여름신앙학교를 다녀왔습니다.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마태오 6,34)의 말씀에 따라
하느님이 주신 ‘오늘’을 기쁘게 지내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신나는 물놀이와 간담이 서늘해지는 담력체험, 바비큐파티 등으로
2박3일을 가득채운 친구들은 마지막 둘째 날 저녁 조별 장기자랑으로 대미를 장식하였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더운 여름이었지만,
아이들의 끊이질 않는 웃음소리와 행복 바이러스가 무더위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2박 3일을 위해 한 달여간의 시간을 온전히 투신한 우리 모두들,
특별히 주일학교 선생님들 수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먹거리와 간식 및 기타 많은 부분에 도움을 주신 자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우리 주일학교는 아이들의 건강한 신앙체험과 기쁜 신앙생활을 위해 헌신할 것이며,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와 웃음이 끊이질 않는 남천 성당을 위해
교우 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