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1일 교중미사와 5시 가족 미사중에는 사제 정기 인사이동으로 새 소임지로 떠나시게 된 이석희 주임신부님을 위한 송별식이 있었습니다.아이들도 떠나시는 신부님을 위해
꽃과 선물,성가를 준비했습니다. 이석희 신부님께서는 "20년8월20일 코로나가 위중하던 상황에 마스크를 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부임했지만 이내 편한마음으로 사목생활 할
수 있었고 무사히 임기를 마치고 떠날 수 있게 되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성당 곳곳을 보수하고 따뜻한
사제와 아버지 같은모습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했지만 부족하고 아쉬운 마음은 기도로 대신하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시며 아쉬운 작별인사 해
주셨습니다.남천성당에 기울여주신 애정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