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주일학교 초등부 첫영성체반 성지순례>
6월 11일, 생애 첫 주님을 내 안에 모신 감격을 누린 아이들이
후속교리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하느님을 증거한 신앙 선조의 삶을 나누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성지순례에는
총 15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여, 궂은 날씨 속에서도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김범우 묘소와 명례성지를 순례하며,
미사와 함께 신앙 선조들의 삶을 돌아보는 은총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별히, 혹독한 고문에도 굴하지 않은 순교 성인의 모습에 감동을 받은 몇몇 친구들이
직접 고문을 체험해 보며 순교자의 정신을 마음 속 깊이 새겼습니다.
행사를 준비해주신 수녀님을 비롯하여 학사님,
도움을 주신 첫영성체 자모님들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 아이들이 하느님의 은총과 순교 성인들의 전구로 말미암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우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