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강제동원희생자를 기리는 전국합동위령제가
8월30일(금) 오후2시 부산 남구 일제강제동원 역사관 추모공원에서 열렸다.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재단이 마련한 합동위령제에는
강제동원희생자 유족 등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개회식,국민의례,진혼무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천주교,불교 종교의례,홍보영상,추도사,분향,헌화가 이어졌다.
종교의례로 천주교를 대표하여 대연본당 주임신부님과
수녀님 ,연도회원및 신자들은 분향과 헌화,연도기도를 바치며,
강제동원 희생자 2만여명의 영혼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2월까지 강제동원의 실상을 알리는
기획전시회가 역사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일제강제동원역사관 전경


일제강제동원역사관 스카이 라운지

일제강제동원역사관 추모공원으로 오르는 길




일제강제동원역사관 추모공원







개회식에 이어 국민의례



개회식에 이어 국민의례





해군군악대

'진혼무 ' 추모공연




종교의례 식순에 따라 분향 및 연도기도










2만여명의 일제강제동원 희생자의 영혼을 기리는 연도기도








추모의 계단

-추모의 계단-
일제강제동원희생자 전국합동위령제 행사를 마치고 내려오는 길


역사관 스카이라운지에서 내려다 본 풍경
부산문화회관 건물(왼쪽 빨간지붕), 유엔평화공원(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