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과 하느님의 품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는 가족 피정의 집이며, 개인적으로도 영혼과 육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개인 피정의 집이기도 합니다.

 "너는 기도할 때에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보이지 않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아버지 께서 다 들어주실 것이다."(마태6.6)
 

바쁜 일상을 접어두고 도시의 공해와 소음을 벗어나 신선한 공기와 쉼 없이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하느님 안에서 편안히 쉴 수 있는 영적 쉼터입니다.
 

 "따로 한적한 곳으로 가서 함께 좀 쉬자."(마르6,30)
 

깊은 침묵과 고요 속에 머물러 기도하며 하느님의 현존을 느낄 수 있는 영적 보금자리입니다.
 

 "하느님이 얼마나 좋으신 지 너희는 보고 맛들여라." (시편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