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성 신부의 #포켓강론]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며 돌아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루카 17,15.16)
"Take for granted" "테이크 포 그랜팃"란 자주 쓰이는 영어 표현이 있어요. 그 뜻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다"이에요. 오늘 복음에 나온 예수님께 자비를 간절히 청했던 10명의 나병 환자들 가운데 1명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수님께 돌아왔지만, 나며지 사람들은 그 자비를 잊고 당연한 것으로 여겼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감사함으로 참된 구원을 얻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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