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성 신부의 #포켓강론]
"내 아버지께서 여태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는 것이다." (요한 5,17)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품에 안은 성모님처럼 수많은 우크라이나 어머니들이 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자녀들을 품에 안고 통곡하고 있어요. 예수님께서는 끊임없이 자비의 일을 하시는데, 왜 인류는 형제를 죽이는 카인의 일을 아직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우리의 삶에도 카인의 일이 계속되고 있다면 그 일을 멈춰요.
종이 주보는 따스함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전자 주보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교우에게도 쉽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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