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성 신부의 #포켓강론]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마태 15,27)
우리는 살아가며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은 사항은 될 수 있으면 감추고 장점을 드러내 보이고 싶어해요. 하지만 오늘 복음 속 가나안 여인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예수님께 은총의 부스러기라도 받게해 달라고 청하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를 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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