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성 신부의 #포켓강론]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요한 14,27)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신앙의 핵심은 파스카(건너감)이에요. 박완서 작가는 남편과 아들을 잃고 하느님을 원망했지만 이후 상처 입고 십자가 위에서 죽임을 당하신 주님을 보며 큰 위로를 받았다고 해요.주위 환경이 순탄하기에 오는 평화에서 어떤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님과 함께 있기에 어느 누구도 빼앗아 가지 못하는 평화로 건너가는 신앙을 살아요.
#부산가톨릭평화방송 김현지 리나 아나운서가 들려드리는 #찬미받으소서 선물해요. https://youtu.be/s54a8weYj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