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성 신부의 #포켓강론]
"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루카 9,48)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을 때 한국에서 아이를 입양해 키우시는 부모들을 한번씩 만났어요. 그분들을 보며 정말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했는데, 특히 다리에 장애가 있는 아들을 입양해 키우시는 부모는 더욱 그랬죠. SNS를 통해 그 아이가 잘 자라 청년이 된 모습을 볼 땐 가슴이 벅차 올라요. 사랑하는 여러분, 가장 작은 이들을 받아들이는 것이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임을 기억해요.
성공지향적으로 살아왔다면 잠시 멈추고 곁에 있는 작은 이들의 외침을 들어보세요. https://youtu.be/xhVN3sHosp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