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성 신부의 #포켓강론]
"베드로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루카 9,20)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서 멀리 떨어져 따로 존재하시는 하느님이 아니라, 우리와 늘 동행하시는 분이세요. 특히 우리에게 시련이 찾아왔을 때 더욱 그러하시죠.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 앞서 십자가를 지셨던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십자가로 무너질 때 우리를 외면하시지 않고 우리 곁에서 함께 그 십자가를 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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