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성 신부의 #포켓강론]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마태 19,6)
얼마전 뇌출혈로 수술을 받으신 아버지를 돌보시며 어려움을 당당히 극복해가시는 어머니를 보았어요. 할아버지의 장례, 할머니 병수발, 경제적 어려움 등 많은 인생의 굴곡을 함께 헤쳐나가셨던 두 분께서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라는 오늘 말씀을 설명해주시는 듯해요. 사랑하는 여러분, 케이크와 같은 순간적으로 달콤한 사랑이 아니라 깊고 영원한 사랑의 성소를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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