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소개

해운대 신시가지의 성가정성당을 소개합니다.

개황

설립연월일

1998년 2월 18일

소재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249번길 15-18

주보성인

예수, 마리아, 요셉

관할구역

좌1동, 좌2동, 좌4동 일부

구역 ․ 반

19구역 + 구역 외 ․ 총 66개 반

약사

해운대 신시가지의 동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성가정성당은 1998년 2월 18일 좌동성당에서 ‘남좌동성당’이라는 이름으로 분리되면서 시작되었다. 좌동성당 지하 강당에 마련된 임시 성전에서 장세명 신부님의 주례로 첫 미사를 봉헌했다. 당시 남좌동성당 교우들은 신시가지 남쪽에 거주하는 455세대 1042명이었다.

그 임시 성전에서 1년여의 기간을 보내고 1999년 1월 4일자로 신도시시장 4층에 다시 임시 성전을 마련했다. 2000년 5월 2일자로 교구장의 명에 따라 남좌동성당이 아닌 성가정성당으로 개명했으며, 주보성인으로 예수 ․ 마리아 ․ 요셉을 모시게 되었다.

신시가지로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신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2001년 1월에는 윤기성(미카엘) 신부님이 초대 보좌로 부임했다. 청소년 사목을 위해 임형락 신부님의 요청으로 2001년 5월 26일 살레시오회 수녀님 3명이 부임하면서 본당 사목을 돕고 청소년 사목에도 놀라운 발전을 가져올 수 있었다.

마침내 2001년 9월 16일, 지상 4층 지하 2층 연건평 1500여 평의 아름다운 새 성전이 준공되었으며, 그날은 본당의 날로 제정되었다. 2001년 12월 30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에 부산교구장 정명조 주교님의 주례로 성가정성당 성전이 봉헌되었다.

한편 2005년 10월 12일 제4대 주임으로 부임한 황철수(바오로) 신부님이 이듬해 1월 17일자로 주교로 서품되는 큰 경사를 맞기도 했다. 2006년 1월 10일에는 달맞이성당이, 2009년 7월 25일에는 송정성당이 우리 본당에서 분가했다.

2017년 현재 성가정성당은 김석중(루도비코) 제8대 주임신부님과 함께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풍성한 영적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2017년 5월 31일)의 교세는 19개 구역(구역 외 별도), 총 신자 5,909명, 총 세대수 2,575세대이다. 신자의 분포는 0-19세가 627명(11%), 20-30대가 1652명(28%), 40-50대가 2393명(40%), 60대 이상이 1278명(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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