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석 고데프리도 2017.08.18 00:26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8월 13일 교중미사에 여행 중에 참석했던 박흥석 고데프리도입니다.

우선 토요일 늦은 저녁시간에 큰 기대없이 전화를 걸어 성당까지의 픽업을 요청했음에도 너무나 친절히 소개해주시고 픽업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함이라도 제대로 여쭤봤어야 기억할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네요.

또한 영화배우처럼 멋진 신부님의 환대에도 감사드립니다. 신부님께서 주신 기념초는 여행캐리어에 넣으면 혹시 부러질까봐 백팩에 넣고 오는데 공항 보안검색에서 한참 시간을 끌었네요. 아마도 험상궂은 외모때문인 것 같습니다.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천주교신자임이 자랑스럽습니다. 어려서는 잘 모르고 성당에 다녔지만 성인이 되서는 오히려 잘 모르니까 멀어졌었는데 저희 대전교구 버드내성당 강철민아우구스티노 신부님께서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의 8개월간의 제 아이들의 빡센 첫영성체 교리와 동일기간 동안의 부모교리와 성경필사를 통해서 좀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또한 그 교리과정에서 배운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라는 천주교회의 특징이 제 마음에 콕 들어 온 것 같습니다.

그날 여행 중이였지만 제 아이들에게 이 좋은 종교를 제대로 알려주고 싶고 좋은 종교를 먼저 알려서 요즘 험한 세상과 기타 사이비 종교들의 유혹에 현혹되지 않도록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서 주일미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신부님과 교우분들의 환대에 감사드리고 기도 중에 꼭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요한 2017.05.17 18:40
5월 14일 부활 제5주일날 사이판한인성당의 오랜 숙원사업이던...ㅋㅋ
견진성사를 통해 평생을 복음의 사도로 살아갈 수 있는 큰 힘을 얻어
견진성사를 받으신 모든분들께서 삶을 변화하고 쇄신하며,
가정과 이웃, 직장 그리고 세상을 바꾸어나갈 수 있는
성령의 큰 은총을 체험하는 실질적인 삶의 은총으로 열매 맺기를 기원합니다^^

조만간 다시 뵐 날을 감사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주요한 2017.05.17 18:33
찬미예수님!
강요셉님께로부터 소개받은 처남 주요한입니당~~~ㅋㅋㅋ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지요?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사이판한인성당 홈피에 들렀다가 나가는데요...
새롭게 단장된 홈피를 보고 너무 반가워서 몇자 납깁니다...ㅋ
저는 부산교구 아이디가 있어서 로그인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답니다~~~ㅎㅎㅎ
새롭게 단장된 사이판성당 홈피가
주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나누는 곳으로...
한마디로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딱! 좋은 곳이 되길 바랍니다!!!
참! 지난주에 저도 그분과 함께 사이판에 방문하고 싶었는데요~~ㅋㅋ
함께 못간 저만 아쉬웠지만, 그분과 신자분들께서는 간만에 좋은 시간들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사이판장신부님께서 댓글로 새글 남김 요청하셨는데 이제야 보게되었습니다...ㅋㅋㅋ
늦었지만... 요청하신대로~~~ ㅍㅎㅎㅎ
이데레사 2017.04.07 19:35
사이판 한인성당 사무장님께
한국 대구대교구 산격성당 사무장입니다.
본당 교우의 세례 근거를 찾고 있습니다.
사이판에서 88년도에 세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신부님은 외국인 신부님이셨고 수녀님은 한국 수녀님이십니다.
교우의 이름은
구효심(요안나프란치스카) 입니다.
생년월일은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여기에 적을 수가 없네요
신랑이 부활때 세례를 받을 예정이어서
혼배성사를 해야합니다.
찾는 세례대장이 있으면
sankyeok@hanmail.net
메일로 좀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서울 소금창고지기 이후안디에고입니다.
귀국 후에도 계속 이어지는 창고의 여타 바쁜 일정에 여지껏 소식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조만간 여유로운 시간 만들어
자유게시판을 통하여 신부님과 체류중 저희를 위헤 도와주시고 수고해 주신
많은 본당 교우분들께 인사드리는 글을 사진과 함께 게재하겠습니다.

 

'출석부'에 며칠 전  ㅡㅡㅡ  5행시를 남겼습니다. 보셨는지요?

박금순 2017.02.22 10:38
부곡성당 박금순 도미니카입니다. 급작스레 번개팅 하다시피 친구부부와 함께한 싸이판 여행은 너무나 행복한 추억으로 제 기억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싸이판은 아주 작은 섬이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섬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그것은 싸이판 한인성당 공동체였습니다. 신부님을 중심으로 모두가 하나됨을 보았고, 기쁜 마음으로 자기의 것을 내어 놓는 모습은 흡사 초대 교회 공동체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꿈꾸는, 하지만 잘 안되는, 이 지상에서의 하느님나라~~ 파라다이스~~ 바로 그 곳이었습니다. 여유로운 자연과 여유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너무나 큰 행운이었습니다.
하상바오로의 집도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주방에서 음식을 해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항으로 나오는 길에 일부러 불빛이 없는 곳으로 살짝 돌아가서 무수한 밤하늘의 별을 보게 해주심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릴때 시골에서 본 이후로는 그렇게 많은 별을 본 것은 그날 밤이었습니다. 물속에서 물고기들과의 놀이는 무어라 형언키 어려운 감동이었습니다.
저희들에게 주신 초가 다 닳아질때까지 신부님과 싸이판 한인 공동체를 위해서 기도 해 드리겠습니다. 벌써 3일째 기도를 드렸습니다. (초가 엄청 길어요. ㅎ)
쁘허 2017.01.25 15:36
안녕하세요. 언양 성 야고보 성당 복사단 김지현 율리아나 입니다. 아주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서 그런지 더 보람있었습니다. 가자마자 저희를 반갑게 맞아 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저희에게 운전을 해주신 비오 형재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이렇게 바베큐 파타도 열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리고 장 신부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주 긴 시간일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버려서 너무 슬프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던 추억들이 하나 둘씩 떠오르고 있어요. 제가 갔던 곳 중에 제일 편하고 좋은 아예 호텔이 따로 없는 그런 아주 편한 숙소 였고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이판 한인성당 모든 신자 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케익소녀 2017.01.25 15:13
안녕하세요.언양 성 야보고 성당 복사단 김지민 엘리사벳입니다.
사이판에서의 멋진 추억 제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거에요.
그리고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아침을 만들어 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숙소도 넓고 깨끗해서 참 좋았습니다.
모든 일정동안 잘챙겨주시고 추억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백안젤라 2017.01.25 11:36

+찬미예수님
안녕하셨어요?
언양 성야고보 성당 복사단과 회장님, 부회장님, 총무님께 안부 인사를 대신 전해주시길바래요.전례부장 조아그리삐나자매님의 좋은 댓글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
짧은 일정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여행되셨다니 다행스런 마음이고...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놀러오시길 바래요
어제 <하상바오로의 집> 침대를 퀸사이즈로 교체해서 좀 더 업그레이드되었답니다 ㅋㅋ
주변에도 많은 홍보 부탁드릴께요 ^^
주님의 은총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 ♡

쪽빛하늘 2017.01.24 23:03
찬미 예수님~~
언양 성야고보성당 조미희 아그리삐나입니다
무사히 잘 도착했고 아이들도 건강히 잘 있습니다

사이판 교우분들의 격한 환영과 친절에
그리스도 신앙공동체의 사랑을 마음깊이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입국 심사가 길어져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환영해주기 위해 모인분들을 보고 낯선곳에서의 쫄린 마음이 바로 무장해제 되었지요. 하상바오로 교육관의 넓은 공간과 깔끔한 시설은 여느 호텔 부럽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별5개 ㅎㅎ)
우리가 뭐라고 이렇게 대접받나 싶을 정도의 바비큐 파티는 그 곳 공동체의 일치와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신자분들의 밝고 환대하는 모습에 저희들도 흥겨운 시간을 보냈고요
가이드분들은 친절했고, 불편함이 없게 하려는 세심한 배려가 곳곳에서 느껴져 많이 고마웠습니다
아이들과 참여한 미사는 그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것 같아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뜨거운 곳에서 마음까지 뜨겁게 달구어주고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해주신 사이판 한인성당 훈남 신부님과 교우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 주님께서 함께 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익준 2017.01.24 14:45
안녕하세요 성야보고성당 복사단 조익준대건안드레아 입니다
이번 복사단 캠프에서 많은분들이환영해주셔감사합니다
대접해주신 식사도 맛있었고 친절하게 대하여주셔서감사하였습니다
좋은추억만들어주셔서감사합니다
잊지않고항상기도하겠습니다
야고보성당 아가다 2017.01.24 10:30

안녕하세요 저는 성 야고보성당 복사단의 일원입니다. 첫날 공항에서 5시간정도의 긴시간동안 입국심사를 끝내고 나왔을때, 많은 분들이 환영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숙소도 정말 쾌적하고 넓어서 여행하는데 편안한 생활을 할수있었고, 저희가 가는 모든곳을 운전하고 설명해주신 두분의 비오형제님, 또 저희를 환영하며 바베큐파티를 열어주신 사이판한인성당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분들 덕분에 좋은추억만들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한인성당 잊지않겠습니다!!

유미카엘 2017.01.20 13:26
+ 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지난 1월 15일 교중미사 때 신소영 아가다와 유한울 라파엘, 유한결 가브리엘, 유한별 미카엘 아이들과 함께 참례한 유용모 미카엘입니다.
교우분께서 신경써 주셔서 숙소에서 성당까지 왕복 편안하게 다녀오고 점심 식사까지 대접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이판 한인 성당 신부님과 교우분들 모두모두 하느님의 축복 안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인연이 된다면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백안젤라 2017.01.18 10:28

+ 찬미 예수님
사이판 한인성당 사무장 백안젤라에요
섬세하고 다정하신 장신부님을 도와서...
사이판을 방문하시는 교우분들의 픽업요청과 미사시간 안내를 도와드리겠습니다
사무실 전화번호는 235-1449 번이에요
참고하시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은총 가득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정모니카 2017.01.16 15:48
감사합니다.신부님~
이틀이나 하루전에 홈페이지 아래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드리겠습니다.
주일미사에서 뵙겠습니다.
정모니카 2017.01.15 18:43
반갑습니다. 사이판 한인성당에 은총이 가득하길 기도드립니다.
저희는 경남 거제 고현성당 소속 신자입니다.
저희가 1월 19일~1월 23일 사이판 pic리조트에서 묵을 예정입니다.
어른1,중학생1,초등학생2명이 1/22일(일) 교중미사에 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갈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버스나 그외 교통수단을 타고 가려고 합니다.
해외에 있는 성당에 가려고 하니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신아가다 2017.01.14 09:48
예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신아가다 2017.01.13 10:35
안녕하세요^^ 저는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사이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신소영(아가다)입니다. 청주교구 소속이구요.
일요일을 끼고 여행을 가는 터라 미사 참례하는 게 마음에 걸렸었는데 한인성당이 있다는 걸 알고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15일 교중미사(10:30)를 보고 싶은데... 차량이 없어서요 혹시 픽업도 가능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가족단위라 어른2명에 어린이 3명이지만 어린이들이 작아서 한차 탑승 가능합니다.
묵고 있는 리조트는 아쿠아리조트입니다.
사이판장신부 2017.01.11 19:20
타 본당 교우님들, 또는 사이판 방문객 여러분은 이곳에 글을 남겨주세요..
미사 참여를 위한 픽업 문의도 이곳에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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