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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그리스도 왕 대축일에 복사단 입단식을 준비하고 있는 김규리 빈첸시아 가족입니다.

복사 교육을 시작하며평일미사 참례를 약속하였기에 여행 중 미사참례를 우선으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9월 28일 목요일 평일미사와 30일 토요일 특전미사를 참례하고 왔습니다.

목요일 미사에는 늦을까봐 손을 꼭 잡고 거리를 걸었는데 가로등이 많지 않은 거리에 초행길이고 길도 잘못들어 세아이와 가족 모두 힘들어 했지만 이마에 흐른 땀을 닦으며 성전에 들어서는 발걸음은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미사 후 소개하는 시간도 주시고 기념초도 주시어 아이들에게는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이었고 장소였습니다.

미사 시간 후에 특별히 차량 봉사를 해주신 형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토요 특전미사도 다녀가세요" 하신 신부님 말씀에 다시 한번 미사참례의 기회가 있었는데 아이들이 더 적극적으로준비하는 모습에 또 한번 감사했습니다. 

토요일 미사 때도 특별히 차량 봉사 해주신 관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사이판에서의 시간은 아이들에게 더 깊은 신앙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더 열심히 기도 생활하며 성가정을 이루고 살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꼭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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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판장신부 2017.10.02 12:33
    사이판에서의 시간들이
    좋은 추억으로 소중하게 간직될 것 같다는 말씀에 저희 또한 감사하네요...^^
    복사 교육을 시작하는 따님이
    하느님 제단의 멋지고 예쁜 봉사자로 성장해 나가길 희망하며 기도드립니다.
    사이판에 언제 한 번 다시 오시게 된다면
    저희 한인성당도 꼭 찾아 주시고
    픽업이 필요하시면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주님 은총 속에서 좋은 하루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