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소개글

본 당 명:

길천성당(천주교 부산교구 우동지구)

Gilcheon Parish Diocese of Busan, Korea

현사목자:

최승일 스테파노 주임신부(23113일 부임)

소 재 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고무로271-30 (46035)

연 락 처:

051-727-7936/팩스051-727-7188

홈페이지http://roadsky.catb.kr



주 보 성 인 : 성 베드로 (축일: 629)


본당 승격일 : 199827(공문에 의거)


설 립 일 : 1998218(서정웅 베드로 신부)


본당신축 공사: 2007101~ 2008315

(권동성 본시아노 신부)


성전축성일: 2008629(주례자: 황철수 주교)


관 할 구 역 : 기장군 장안읍, 울주군 서생면 지역
1지역 : 1구역(한빛1단지), 2구역(한빛2단지),3구역(한빛3단지)
2지역 : 1구역(길천, 월내, 임랑)
2구역(장안, 좌천)
3구역(진하, 나사, 신암, 화산, 해오름)

 

총 신 자 수 : 672, 총세대수 : 337세대 (2023년 현재)

길천성당 방문을 환영합니다.

우리 길천성당은 규모가 작은 한적한 성당입니다.
매주 미사 후에 다과를 나누고 , 교우 가정의 경조사에 모든 신자들이
이웃사촌이 되어 기쁨과 슬픔을 같이 합니다.
본당의 작은 카페, 쉼터는 늘 개방되어 언제라도 잠시 들러 준비된
차를 마시며 쉬어 가실 수 있습니다.



1. 동네이름 길천(吉川)은 '길게 생긴 곶이에 있는 내'라는 뜻으로 질곶이 골에서 발원한

    개천이 그 아래에 펼쳐진 들을 옥답으로 만들어 이에 따라 농가가 현성되었으므로

    '길천'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길천지역 인근에는 천주교 신자가 없었으나

    일광면 문동리 지역에는 구교우들이 있었지만  선교는 중단된 상황에서 한국전력에서

    1971년 기장군 장안읍 고리에 '고리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외지에서 건설공사를

    위하여 인력이 모여들기 시작하였고 1974년 11월 4일부터 한전과 동아건설, 현대건설

    등에 근무하는 신자들이 모여 김병우(요셉) 형제의 집에서 기장성당과 삼덕공소 사목을

    담당하던 꼰벤뚜알프란치스코 수도회소속 범덕례 프란치스코 신부(이태리)에게 청하여

    월 1회 미사를 봉헌하기 시작하면서 공소의 모습을 띄기 시작하였다.

2. 이후 1979년까지는 김병우 공소회장 자택에서 미사를 드렸으나 점차 신자 수가 증가

   하여 더 넓은 장소가 필요하여 1980년부터 고리원자력 연수원 강당을 빌려서 김순강

   베로니카를  비롯한 자매들이 자체적으로 주일학교를 운영하고 기장성당 신부님의 집전

   으로 매주 토요일에 특전미사를 봉헌하며, 선교활동을 통하여 예비신자 교리는 광안리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님이 교리를 맡아서 세례를 받도록 하여서 차츰

   전입세대와 세례신자의 수가 증가하여 60세대 130명으로 늘어나고 그동안 사용하던

   연수원 강당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길천마을 사무소를 매입하여 내부를

   수리하여 1984년 6월 2일 황만용 마리오 신부(이태리)의 주례로 길천공소 건물 축성 후

    첫미사를 봉헌하였다.

3. 1982년 3월 부터 약 20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초등부 주일학교가 설립 되었으며 7월에는

   레지오 쁘레시디움이 창단되어 활발한 레지오마리애 활동을 하였다. 1986년 1월 수도회

   노경삼(다니엘) 신부가 10개월 동안 길천공소에 상주하여  신자들의 성장을 도우며 매일

   미사를 드렸으며 그 이후 주일학교의 규모도 커지고 신자의 수도 증가하게 되어서 공소

   신자들의 노력으로 증축공사를 시행하고 성물을 구입하여 기장성당 배문호 바오로 신부

    (이태리)의 주례로 1988년 6월 4일 축성식을 하였으며  이후 기장성당 김효근 야고보

   신부에 의해 기장성당과 별도의 공소 사목회 운영, 길천공소 전담하는 전교수녀 파견,

   성전건립 기금마련 전국적인 물품 판매 및 기장성당 주관 바자회 운영 등으로 길천성당

   설립의 기틀이 만들어졌다.

4. 1995년 4월 미리내 성모성심수녀회 소속 김영신 가롤로 수녀가 기장성당에서 매일

   길천공소로 출퇴근 하며 길천공소 사목을 돕다가  본원으로 복귀하고 그동안 기장성당

   교우들이 헌신적인 노력으로 마련한 성전건립기금으로 수녀원건물을 임대하게 되어서

   1996년 2월 17일 구마리아꼴베 수녀와 오 알비나수녀가 상주하게 되면서 공소 사목회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운데 성당설립이 준비가 되었으며 드디어 1974년 공소회장

   자택에서 시작된 길천공소가 24년 만인 1998년 2월 18일 초대 주임신부 서정웅 베드로

    신부의 부임으로 길천성당으로 승격되어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으며 본당 설립

    이후는 본당연혁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으므로 찾아 읽어보시면 길천성당 초기부터

    지금까지의 활발한 활동과 추억이 새록새록 묻어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